요즘 창세기전2를 하고 있습니다.
흠...이게 언제적에 나온 게임이드라?
내가 아마 초등학생? 아무튼 그때 당시 486이라는 컴퓨터 기종으로 했었던걸로 기억한다.
한참 느렸던 그 486컴퓨터로 참 잘도 돌렸던거 같았는데...지금은 좀만 느려도 답답하니...휴우...요즘은 그저 스피드 시대지요...
자 이것이 바로 창세기전2 입니다.
저 이미지가 내 기억상으로는 패키지박스의 앞면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맞나?...)
처음에 창세기전1을 봤을때, 아 이거 참 재밌겠다해서 CD를 샀었지. 내가 창세기전1을 처음 봤었을때는 디스켓 10장짜리였는데, 어니샌가 CD로 리폼이 되더군요.
창세기전1은 2를 예고하는 엔딩으로 끝을 냈기때문에, 별로 2가 얼른 나와라...라는 기대는 하지 않았었다.(1을 해본사람들은 알겠지만...정말 완전 2의 예고편...)
그래...어쨌든 2가 나왔을때, 당장에 나가서 사버렸다.(그때는 인터넷이 없어서 어디서 받을 수가 없잖아?)
실행을 해보았다.
어라? 근데 창세기전1의 스토리부터 다시 하잖아? 망했어. 이거 또 언제 다 깨냐? 라고 생각했지만, 물론 다른점도 있었고...다 같을순 없잖아?(그래도 많은 캐릭터들이 얼굴을 얻었다. 1에서는 비중없는 캐릭은 얼굴이 없었어!!!)
▲ 사실 이런 알지도못했던 듣보잡 캐릭들은 얼굴도 없고 이미지도 없었다고 ㅠㅠㅠ비중이 있었다면
▲ 팬드래건의 미인 왕녀 이올린! 이 게임의 히로인이지.
▲ 창세기전2의 제2의 히어로 흑태자와 어깨를 나란히 하지.
▲ 창세기전2의 최고의 법사. 이 캐릭 상당히 비중 있었는데...왜 1에서는 얼굴이...OTL
카메오는 창세기전2로 오면서 너무 예뻐져서 맘에 듬.
뭐 좋아! 까짓꺼!! 즐겨주지!!!
라고 했지만...솔직히 말해서, 전투가 좀 지겨웠다.(땀삐질)
▲ 이것이 창세기전2의 전투맵!! 맵이 참 까다로워서 공격이 될거 같아도 잘 안된다.
맵을 잘 알고 전투를 해야 이긴다. 문제는 전체맵보기가 없다.(제일 중요한거.)
그래도 창세기전의 팬이잖아? 난 끝까지 했다고!!! 창세기전1의 스토리까지 진행을 끝마치고, 이제 창세기전2의 진스토리를 이어가야할 차례.
아...멋지다 이거!! 아수라 파천무가 쩔어요!!
창세기전1에서는 기억을 되찮은 흑태자이름이 걍 GS였던가 흑태자였던가로 나왔던 반면에...
창세기전2에서는 스타이너라는 제대로 된 이름으로 나왔다.(아...흑태자 이름이 스타이너였구나...)
어쨌든 너무나도 강력한 흑태자와 아수라 파천무...걍 먼치킨임...흑태자를 이길자는 없었어!!
그 강하다던 팬드래건 세번째 왕자였던 크로우마저 격파했잖아?
흠흠...창세기전2는 꼭 한번은 해봐야할 롤플레잉게임. 창세기전을 해보지 않고 나 롤플레잉 좋아해! 라고 하는 사람이 없을정도!!(는 아니라고;;;)
뭐 창세기전2가 롤플레잉의 전성기를 열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겠다만;;(아닐지도?)
그래도 너무나 재밌게 했던 창세기전2.
전투가 너무 지겹다고 포기하지 말고, 한번 끝까지 해보길 권장해봅니다. 당신들도 롤플레잉의 세계로?
창세기전 시리즈중에서 유일하게 1, 2만 마법쓰기가 참으로 까다롭습니다. 왜냐면 창세기전1, 2에서의 마법은 마법표가 따로 있는데 그거에 맞춰서 마법을 써야한다는점...마법표가 없으면 마법 못씁니다;;; 그래도 꾸준히 마법표를 보면서 하다보면 어느샌가 그 마법표 다 외워버립니다. 뭐 쓰는법은 거의 똑같으니;;
적어도 마법쓸때는 질리지 않습니다. 좀 짜증이 날 뿐이지[응?]
그렇다는 겁니다. 창세기전2 거의 십수년만에 다시 시작하는 게임이지만, 그래도 재미있네요. 아직은 저의 롤플레잉에 대한 애정이 식지는 않은 모양입니다. 간만에 하려니 창세기전2가 너무 어렵네요; 요즘 RPG들은 쉽잖아요? 그냥 마법쓰고싶으면 마법누르면 되는거고, 어느 롤플레잉게임이 마법표를 보고 마법진을 그려서 마법을 쓰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창세기전이니까 가능한 일입니다.
그럼 저는 다시 창세기전2의 엔딩을 향해서 가도록 해보죠. 밑도 끝도 없는 창세기전2의 리뷰 아닌 리뷰.
여기서 그만 쓰고 안녕~[응?]